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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케이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주문하려 하니 이미 시간이 늦었단다.
거시기하는 모처에 선물용으로 주문하려 거시기 그곳 빵집에 들렀다.
진열장에 있는 것보다 조금 큰 것으로 주문하려 하니 이미 시일상 발주가 어렵단다.
다행히도 그곳 주인장님 이리저리 수소문하더니 두어 시간 지나 찾았다 하니 감사한 마음이다.
그 애쓰심의 마음을 나는 오늘 선물로 받았다.
축하의 날 케이크
성탄절이 다가온다.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밝히며 축하하고 기뻐하는 축하의 날이다.
종교 불문하고 좋은 날은 좋은 날이다.
내 이웃이 좋아하는 날이니 좋은 날이고
반짝반짝 거리마다 빛나는 불빛에 흥겨워 좋은 날이다.
좋은 날엔 케이크 하나 있으면 딱이지.
촛불 후욱 불며 희망 담고 소원 담아 손뼉 치고 노래하고 어울리니 그것만으로도 축복이고 좋은 날이다.
크리스마스면 어떻고 송년회면 어떻고 신년회면 어떤가
이쯤에 해야 하는 일이었으며, 일과표에 체크를 마친 날이다.
눈 내리는 늦은 퇴근길
눈 위에 손가락 글 몇 자 적어보았다.
Merry 성탄!!
感謝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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