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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

물꽂이 식물 / 실내의 가습 효과와 뿌리 내림을 감상하는 즐거움 달개비와 오션 접란 물꽂이물에서 뿌리를 내리는 식물을 실내에 꽂아 기르면 뿌리내리는 것도 감상하고 가습 효과도 보고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달개비 물꽂이 하기엊그제 눈이 펑펑 내리기 전날 길섶에 자라는 달개비를 꺾어다 물병에 꽂았다. 달개비는 닭의장풀이라고도 부르는 1년생 들풀이다.닭의 벼슬을 닮아서 닭의 장풀이라 부른다는데, 꽃받침 부분은 영락없이 닭의 머리와 부리처럼 생겼다.꽃은 파란색이나 보라색을 띤 푸른색과 가끔 흰색으로 핀 것도 볼 수 있으며, 들풀이 자라는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다.꽃은 7월의 여름즈음부터 피기 시작하여 가을까지 피며, 11월에도 가끔 파랑색 꽃을 보여주는 달개비다.줄기는 자라면서 마디가 생기는데, 마디 부분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돋는다.꽃이 지면 씨앗을 맺.. 더보기
꽃꽂이 / 가을 무 잎사귀와 메리골드 꽃으로 엉뚱한 꽂이를 해봄 꽃과 채소 잎사귀로 꽃꽂이하기 지나가다 농부님네 밭에서 무 이삭 몇 알 주웠다.오래전부터 무 잎사귀 보면 꽃꽂이를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해보자. 무 잎사귀와 메리골드 꽃의 조화 무 잎사귀와 메리골드 꽃으로 꽃꽂이를 하자 생각하고 잎도 챙기고 꽃도 준비했다.수반(水盤)이야 화분 받침대로 사용하니 보이는 곳에 있는데, 침봉은 어디로 간 거냐.도대체 구석구석 찾아도 보이질 않는다.버리지는 않았을 텐데얼마나 오랫동안 꽃이를 안 했길래 침봉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없다.이런 이런 이럴 수가! 얼마나 삭막(索莫)하게 살고 있었단 말인가.애꿎게 온 집아 들쑤셔 번거롭게 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자.물고기 몇 마리 기르던 어항 속에 있는 자갈 몇 개 꺼내다 꽂기로 했다.어항도 물 마른 지 몇 해, 나 뭐 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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