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관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추리 / 주황색 여름꽃이 날마다 피고 지더니 가을꽃 한 송이를 남겼다. 다년초 원추리봄이면 작년 보았던 자리에 병아리 주둥이 같은 새싹을 뾰족이 내밀어 잎을 키우다가 한여름 긴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우는 원추리 꽃이 좋다.원추리원추리는 한국의 지역 노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숙근초(宿根草 / 잘 숙, 뿌리 근, 풀초)이다.원추리는 넘나물 또는 훤초(萱草 / 원추리 훤, 풀 초)라고도 하며, 나물과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봄이면 작년에 있었던 자리에 원뿌리에서는 굵은 새싹이 돋고 주변에 작은 새싹이 번져 돋는 것을 볼 수 있다.뿌리에서 새싹이 돋으면 떼어내 옮겨 심어도 잘 살아나는 원추리다.척박한 토양에도 잘 견디며 노지 월동이 가능한 생명력이 강인한 원추리다.잎은 양옆 차례로 길게 자라며 활처럼 휘어져 나름 멋스러움이 있다.원추리의 종류는 노란 꽃이 작게 피는..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