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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2일은 이십사절기의 하나로 밤과 낮의 길이가 같다는 秋分이다.
여름내내 덥고 덥고 또 덥고 지겨울만큼 더운 날을 보낸 끝에 가을을 맞는다.
추분(秋分 / 가을 추, 나눌 분)은 가을임을 알리는 24절기중의 하나이다.
24절기 중의 16번째로 양력 9월 22일과 23일 경이다.
태양의 기울기는 점차 낮보다 밤의 길이가 길어지고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달력에 추석이 있는 시기는 그냥 가을이라고 당연시 하던 계절이었다.
여름내 덥디더운 혹독한 뜨거운 태양아래 정녕 가을이 올까 의구심마져 들게 하던 날들이었다.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로 인하여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는 뉴스를 접한다.
왠걸, 추분을 전후(前後 / 앞 전, 뒤 후)하여 한반도에 비바람이 몰아쳐서 남부지방에 많은 피해를 남겼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아~ 비가 오네. 우산 챙겨야겠어 정도.
앞으로의 날씨도 예상하기 어려울 것 같다.
오늘부터는 가벼운 겉옷 하나 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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