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꽂이 식물 / 실내의 가습 효과와 뿌리 내림을 감상하는 즐거움 달개비와 오션 접란 물꽂이물에서 뿌리를 내리는 식물을 실내에 꽂아 기르면 뿌리내리는 것도 감상하고 가습 효과도 보고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달개비 물꽂이 하기엊그제 눈이 펑펑 내리기 전날 길섶에 자라는 달개비를 꺾어다 물병에 꽂았다. 달개비는 닭의장풀이라고도 부르는 1년생 들풀이다.닭의 벼슬을 닮아서 닭의 장풀이라 부른다는데, 꽃받침 부분은 영락없이 닭의 머리와 부리처럼 생겼다.꽃은 파란색이나 보라색을 띤 푸른색과 가끔 흰색으로 핀 것도 볼 수 있으며, 들풀이 자라는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다.꽃은 7월의 여름즈음부터 피기 시작하여 가을까지 피며, 11월에도 가끔 파랑색 꽃을 보여주는 달개비다.줄기는 자라면서 마디가 생기는데, 마디 부분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돋는다.꽃이 지면 씨앗을 맺.. 더보기 민들레 / 들꽃 중에 가장 친숙한 노란색 민들레 봄부터 가을까지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피고 지는 민들레 꽃햇살 바른 양지의 작은 잎사귀에서 고개 내밀고 지나가는 발 붙잡고 먼저 피어 인사하는 민들레 꽃이다.민들레는 사람이 살고 자주 발길이 닿는 곳에 있다 한다.잡초 풀이 자라는 곳에서 늘 보는 민들레이나 언제 보아도 반가운 꽃이다. 민들레 꽃입춘이 되는 시기부터 소설도 지난겨울 초입(初入)까지도 노란 꽃이 핀 것을 볼 수 있는 민들레다.내가 좋아하는 민들레 들꽃이니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백 선생으로부터 듣고 꽃님네 아재한테도 물어보고, 그간 내가 보고 접한 것도 상기해 보자. 민들레는 씨앗에서 싹이 돋으며, 뿌리를 내리면 월동(越冬)이 가능한 여러해살이 풀이다.민들레 잎은 근생엽으로 뿌리의 윗부분에서 모여나며 둥글게 퍼져 난다.해를 거듭하여 뿌리가 굵어질수록.. 더보기 애기똥풀 / 노란색 들꽃 실내에서 겨울나기 감상. 패트병 재활용 애기똥풀 실내관찰 노란색 꽃이 피는 야생화 애기똥풀을 페트병을 재활용 한 화분에 옮겨 심어 실내에서 보기로 했다.늦가을 마른땅에 자라나 꽃도 피는 풀꽃이니 실내 감상도 가능하지 않을까 관심을 가져본다. 애기똥풀씨앗으로 번식하는 두해살이 풀로 첫 해에는 땅속뿌리에서 잎이 돋아나 잎사귀가 바닥에 붙은 것 같은 모양의 근생엽(根生葉)으로 월동한다.다음 해 5월~8월 경에 노란색의 꽃이 피는 애기똥풀 꽃이다.양지(陽地)와 반음지(半陰地)에서도 잘 자란다. 잎이나 줄기를 꺾으면 노란색 수액(樹液)이 나오며, 독성이 있다 하니 수액을 만진 손으로 음식을 만지거나 입에 갖다 대는 일은 없도록 하자.노란색 수액이 마치 애기똥 같다 하여 애기똥풀이란다. 민가 주변의 풀밭이나 잡초가 자라고 있는 길가에서도 흔히 볼 수 있.. 더보기 지나가는 생각 / 잠시 스치듯 하나 또다시 드는 도돌이 생각 가을의 빛바램에 돋은 봄꽃서리 맞아 하얗게 바랜 강아지풀 아래 노란색 봄꽃인 애기똥풀이 앙증맞게 피어 있다.머리 희끗한 할아버지가 병아리 걸음하는 손주 대하듯 내려다보고 있다.계절을 잊은 봄꽃과 들풀강아지풀은 봄부터 가을까지 들풀이 자라는 곳에서 언제나 볼 수 있는 잡초다.강아지 풀은 강아지 꼬리를 닮은 씨앗이 바람에 살랑이는 것이 보기 즐겁고, 손주먹 위에 올려놓고 애벌레가 움직이는 것처럼 놀이를 하기도 하는 풀이다. 애기똥풀은 봄부터 늦여름까지 들풀이 자라는 집 주변이나 길가에서 볼 수 있으며, 5월~ 8월 사이에 노란 꽃이 핀다.줄기를 꺾으면 노란 수액(樹液)이 나오며. 소녀들은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듯이 발라 말린다.마른 후 노랗게 물든 손톱이 예쁘다 자랑하고 싶어 할아버지께 쪼르륵 달려가 열손가.. 더보기 가을 들꽃 / 지나가는 오늘, 길에서 만난 미국 쑥부쟁이의 작고 하얀 꽃 가을의 하얀 들꽃 미국 쑥부쟁이작고 귀여운 꽃들이 하얗게 피었다.잡초 같은 들꽃 미국 쑥부쟁이꽃이 피기 전에는 그냥 잡초꽃이 피면 아름다운 들꽃잡초인가 들꽃인가. 잎은 토종 쑥부쟁이와 한 터 한 자리에 있으면 위 쪽의 줄기와 잎 모양이 쑥과 잘 구분도 되지 않을 만큼 비슷하다.다시 꽃을 보려거든 올해 꽃이 핀 자리에 돌멩이 하나라도 놓아 표식을 해 놓아 보자.새봄 싹이 돋을 때 미국 쑥부쟁이의 잎사귀 모양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저기에 가을이면 꽃이 필 거야 하는 기대를 갖고 여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얗게 무더기 꽃이 피기 전까지 잎만 보고는 눈길도 가지 않던 잡초다.무슨 풀인지 이름이 무엇인지 누군가 관심이나 둘까 싶은 존재감 없는 모양새다. 여러해살이 풀로 명년(明年 / 밝을 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