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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앞에

황매화 / 노란색 죽단화 꽃이 봄부터 여름과 가을까지 피고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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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귀여움이 묻은 황매화

노란색의 매화꽃이 봄부터 피고 지기를 하는 것이 마치 병아리 숨바꼭질 하는 것 같다.

노랑 매화 피었다 지는가 했더니, 몇 송이 또 빠끔하니 피었다.

겹꽃 황매화

 

겹꽃 황매화

 

노란 꽃이 피는 황매화는 5장의 꽃잎을 한 홑꽃 토종 황매화와 죽단화라 부르기도 하며 죽도화라 부르는 일본이 원산지인 겹꽃이 있다.

두 종류가 서로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길가에 핀 겹꽃의 황매화가 오갈 적 눈을 즐겁게 한다.

봄부터 여름을 지나고 가을이 되어도 한송이가 피고 지는가 싶으면 또 다른 가지에서 한송이가 빼꼼히 봉오리를 맺어 피어난다.

 

길가의 조경(造景)으로 많이 볼 수 있는 황매화는

4월~5월의 봄, 꽃이 지고 웃자란 가지를 자르면 줄기에서 새 가지가 돋으며 또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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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화는 뿌리 밑동에서 새싹이 모여 돋으며, 뿌리나누기나 꺾꽂이가 가능한 나무다.

동네 어르신 댁의 울타리 한 켠에도 황매화(黃梅花) 있던데, 한 가지 얻어다 화분(花盆)에 심어보아야겠다.

봄에 새로 돋은 가지 잘라달래서 뿌리내리는 것도 볼까나.

화분에 심어 소복하게 줄기가 오르는 것도 보고 싶다.

될까나?

그냥 해볼 수 있잖아. 해보자.

가을에 핀 겹꽃 황매화

 

노랗게 새로 생긴 꽃봉오리가 앙증스레 귀엽다.

휙 지나가며 보는 것이니 초록한 잎사귀에 동글동글한 노란색 만으로도 충분히 어여쁘다.

걸음에 여유되면 멈춰 손끝이라도 마주 대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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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작심육일 오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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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漢字語 / 한수 한, 글자 자) : 한자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말

한자훈음(漢字訓音 / 한수 한, 글자 자, 가르칠 훈, 소리 음) : 한자의 뜻과 음을 아울러 말함

 

조경(造景 / 지을 조, 경치 경) : 경치를 아름답게 꾸밈

황매화(黃梅花 / 누를 황, 매화 매, 화) : 활엽 관목의 노란색 매화.

화분(花盆 / 화, 동이 분) : 꽃을 심고 가꾸는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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